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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드는 안전한 세상… 인텔리빅스 AI 통합관제시스템 공개

기사입력 2024.03.22 18:20
세계보안엑스포에서 AMS 전시, “AI로 빈틈없는 감시 가능”
  •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오른쪽)가 참관객에게 AMS를 시연하고 있다. /인텔리빅스
    ▲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오른쪽)가 참관객에게 AMS를 시연하고 있다. /인텔리빅스

    비전 인공지능(AI) 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가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에서 AI통합관제시스템 AMS(AI Monitoring System)를 공개했다. 

    AMS는 AI 모니터링 서비스의 약자로 영상 속 이벤트를 AI가 탐지해 이상이 있는 경우 관제 직원이나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관제시스템이다. 공사장에서 현장 직원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위험한 장비 옆에 있을 때 이를 탐지해 해당 직원과 관리자에게 동시에 알려줄 수 있고, 길에서 사람이 쓰러졌거나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빠르게 알려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다.

    기존 VMS는 CCTV에 찍힌 영상을 모니터로 확인해 방범, 재난, 교통 등의 보안을 감시하는 현재의 통합영상관제시스템으로 사람이 사람의 눈으로 모니터함으로써 24시간 완벽하게 안전 위협상황을 감시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인텔리빅스는 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CCTV에 찍힌 영상을 AI가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해서 화재, 도난, 쓰러짐, 배회, 무단투기, 침입, 홍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분석해 통합관제센터에 영상으로 띄워주고, 관리자에게 문자를 보내주는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인 AMS를 완성했다.

    인텔리빅스는 AMS를 VMS와 NVR(네트워크 저장장치), 영상반출, 비상벨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영상에 찍힌 이벤트를 텍스트 데이터로 전환해 그래픽으로 도시 및 안전 현장의 상황을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연간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안전 담당자가 주간, 월별, 시즌별 주요 안전 이슈를 사전에 파악해서 예방 안전(predictive safety)을 구현할 수 있다. 나아가 AMS는 도시 안에 설치된 모든 CCTV를 지도 위에 표현해냄으로써 도시 안 어느 곳에서 어떤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 안전 사각지대 없이 실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관제 요원은 24시간 모니터를 들여다볼 필요 없이 AI가 통보해준 이벤트만 점검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장에서 AMS를 직접 확인한 참관객들은 “단순 영상 모니터링이 아닌 AI로 영상 관제와 관리를 진행하고 지도 위 영상 이벤트가 직접 표출되어 직관적인 영상 관제 환경으로 관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현재 VMS는 사람이 24시간 관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데다 사람의 피로도, 영상의 시차 등장, 야간 감시 등에 빈틈이 많다”며 “AMS는 1년 내내 AI가 사람을 대신해 빈틈없이 감시함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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