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실리콘밸리 테크&경제 트렌드, 기업 정보 전문매체 ‘더 밀크’가 ‘제1회 엔터테크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Two IFC HALL에서 14시 30분부터 18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기술 산업의 미래를 조명하는 자리로 갤럭시코퍼레이션, 더 밀크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손재권 더 밀크 대표의 SXSW 2024 디브리핑을 시작으로 하며,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Cheif Happiness Official)가 ‘엔터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환영사를 맡는다. 주요 연사로는 ‘피지컬:100’ 시즌 1, 시즌 2를 연출한 장호기 PD, SXSW 2024 XR 부분을 총괄한 김종민 큐레이터, 채수응 아리아스튜디오 대표가 엔터테인먼트와 테크가 결합된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김상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 전체 토론에는 연사들이 모두 참여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대담을 갖는다. 포럼 관계자는 “주요 연사 모두 업계 트렌드를 리드하는 이들로, 해당 대담을 통한 네트워킹 자리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최고행복책임자는 “AI가 산업의 경계를 무너트리고 있으며, 특히 콘텐츠와 기술의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를 촉발하고 있다”며, “하지만 AI가 발전할수록 사람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곧 AI와 인간이 결합하는 ‘창의력 산업(Creative Industries)’이 부상하고 있다”라고 이번 포럼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AI 시대를 선도하고 인간다운 창의력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훌륭한 연사들과 함께 만나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제작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는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차트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