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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104억원 영구 전환사채 발행으로 해외 진출 가속화

기사입력 2024.03.21 17:37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이사회를 통해 아트만자산운용과 빌랑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조성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4억원의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영구 전환사채는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며, 최대 60년 만기로 상환권을 회사가 보유한다. 이번 영구 전환사채의 표면금리는 연 0.0%이며, 만기보장수익률(YTM)은 연 복리(3개월 단위 복리계산) 2.0%이다. 또한 발행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2025년 3월 26일)부터 만기일 1개월 전까지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최초 전환 가액은 33,155원이다. 

  • 이미지 제공=뷰노
    ▲ 이미지 제공=뷰노

    뷰노는 이번 결정으로 기존 목표로 했던 2024년 하반기 분기 기준 흑자 및 2025년 연간 흑자 달성 이후 시점을 고려한 선제적인 재무지표 및 재무비율 관리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을 포함한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뷰노는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미국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연내 FDA 인허가 획득을 위해 현지 의료기관과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준홍 뷰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영구 전환사채 발행으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과감한 해외 시장 진출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며 “뇌와 심장, 눈, 폐 등 인간의 주요 신체 기관을 아우르는 의료 AI 제품군을 보유한 뷰노에 대해 전 세계 각지 투자자 및 바이어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의료 인공지능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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