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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공식 딜러 ㈜아이언오토가 KNN 환경마라톤 대회에 친환경 순수 전기차 'Q4 e-트론·e-트론 S'를 대회 운영 차량으로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Q4 e-트론은 지난 17일 부산에서 개최된 KNN 환경마라톤 대회의 선두에서 참가자를 리드하는 운영 차량의 역할을 맡았다.
Q4 e-트론은 아우디 첫 번째 콤팩트 순수 전기 SUV로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을 겸비하면서도 최고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3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82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411km 주행이 가능하다. Q4 e-트론 구매 시 2024년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 KNN과 성우하이텍이 주최하고 스포츠링크가 주관하는 제22회 KNN 환경마라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아이언오토 관계자는 "아우디의 부산·경남 공식 딜러 아이언오토가 부산의 대표적인 친환경 마라톤 대회에 아우디의 전기차를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우디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의 가치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아이언오토는 현재 부산 금정에 신차 전시장과 경남 김해에 아우디 콘셉 스토어, 양산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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