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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이 글로벌 미식 행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지역의 최고 레스토랑을 1위부터 50위까지 발표하는 시상식과 함께 미식업계가 주목하는 화두에 대해 논의하는 ‘베스트 50 톡’, 서울의 다양한 미식과 한국의 식재료를 선보이는 ‘요리사의 만찬’, 국내외 셰프들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시그니처 세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세계적 유명 셰프와 미식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최고의 미식 축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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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테이블은 이번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파트너로서, 콜라보레이션 다이닝 프로그램 ‘시그니처 세션’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그니처 세션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캐치테이블은 홍보의 일환으로, 시그니처 세션에 참여하는 국내 레스토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 페이지를 선보였다. 작년 아시아 베스트 50 레스토랑 23위로 선정된 △온지음을 비롯해 △이타닉 가든 △세븐스도어 △텐지몽 △스와니예 △알라프리마 △소울 SOUL 등 7곳의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시그니처 세션 및 매장 예약 모두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예약은 선착순 소진된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캐치테이블이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특별하면서도 새로운 미식 경험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캐치테이블과 함께 셰프들이 선사하는 특별한 미식을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캐치테이블이 이번 행사를 발판삼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외식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