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만나는 랜드마크 앞에서 흔한 포즈를 취하는 대신, 독특하고 창의적인 포즈를 연출하여 사진을 찍으면 재미있는 경험이 여행의 기억에 더해진다.

랜드마크의 크기와 모양을 모방하는 포즈를 취하거나, 랜드마크와 상호작용하는 것처럼 보이는 포즈를 연출하거나, 또는 사람이나 다른 물체를 랜드마크와 함께 찍어서 규모를 비교하고 대조시키는 등의 랜드마크 샷 찍기는 포즈의 창조성과 관점의 변화를 통해 인상적인 사진을 만들어 여행에 깊이와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랜드마크 삿으로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피사의 사탑과 그 특이한 기울임을 기억하려는 듯 이를 떠받치는 포즈를 함께 담아낸 샷이다. 어색하지만 남들 따라 한 번쯤 재미난 포즈를 취해볼 만한 랜드마크 샷 명소를 소개한다.

기울어진 사탑을 떠받치는 랜드마크와 상호작용하는 포즈

이집트 하면 피라미드. 인간과 거대한 피라미드와의 역설적 규모 비교 포즈

소인국의 거인 마냥 랜드마크와 비율을 맞춰보는 포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이곳, “내 손안에 있소이다”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