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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이 초고속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극초고화질 QHD 블랙박스 '파인뷰 X3500 POWER'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파인뷰 X3500 POWER는 별매품인 BT + Wi-Fi(와이파이 동글)를 이용할 경우 초고속 5GHz Wi-f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앱 연동으로 쉽고 빠르게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거나 블랙박스 내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T + Wi-Fi는 최초 1회 연결만으로도 지속적으로 연동돼 고객의 편의성과 녹화 안정성을 높였다.
어떤 상황에서도 뛰어난 영상 녹화 퀄리티를 자랑한다. 전방 QHD 극초고화질로 생생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으며 오토 슈퍼 나이트 비전을 탑재해 조도가 낮은 곳이나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야간에도 뛰어난 화질로 녹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하는 전방 HDR 기능으로 역광, 야간,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 시에도 또렷하게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주차 중 혹은 주행 중의 다양한 이벤트에도 적절히 대응한다. 번호판 식별 강화 2.0 기능을 탑재해 차량 방향 전환처럼 역동적인 상황 등에서도 흐릿하게 보일 수 있는 번호판을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방 141°, 후방 124°의 넓은 화각을 제공해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장면도 빈틈없이 촬영한다.
이외에도 107일 이상 이어지는 초저전력 모드, 최신 2종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LUS, 스마트 타임랩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