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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2030 겨냥해 커피 ‘조지아’ 로고∙패키지 바꿨다

기사입력 2024.03.13 09:20
  •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브랜드 리런칭을 진행하고, ‘깨우다, 오늘을 새롭게’ 캠페인을 전개한다./사진=코카콜라
    ▲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브랜드 리런칭을 진행하고, ‘깨우다, 오늘을 새롭게’ 캠페인을 전개한다./사진=코카콜라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 To Drink, 즉석음료)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브랜드 리런칭을 진행하고, ‘깨우다, 오늘을 새롭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지아 브랜드 리런칭은 다양해진 커피 소비 취향과 2030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함이다. 

    코카콜라는 RTD 커피 시장 내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해 조지아 브랜드 로고를 새 단장하고 패키지 디자인에도 전면적인 변화를 줬다. 로고는 옐로우 컬러 마름모꼴 배경 안에 커피를 형상화한 이미지와 브랜드명, 출시연도를 넣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조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새로워진 로고를 제품 전면에 눈에 띄게 배치해 브랜드 컬러인 옐로우를 보다 명확하게 강조했다. 특히 옐로우는 일상에 활력을 주는 컬러로 조지아의 지향점을 잘 담아냈다.

  • 또한,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올라운더 배우 안효섭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30 세대를 공략하고, 커피의 깊고 진한 향이 더욱 강조된 신제품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조지아는 일상을 새롭게 깨워내는 커피로 블랙, 라떼, 스위트 블랙, 디카페인 블랙, 저칼로리 라떼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취향에 따라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RTD 커피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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