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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겨냥한 ‘빅블러’ 현상 가속화…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 위해 브랜드 간 협업 활발

기사입력 2024.03.10 16:51
  • 사진제공=경주 코오롱호텔
    ▲ 사진제공=경주 코오롱호텔

    최근 다양한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존 사업을 보완하고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에 여행업계도 타 업종과의 이색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호캉스에 ‘카트래블(Car+Travel)’, e스포츠, 문화 예술을 접목한 서비스부터 비행기 여행에 전시 관람 및 면세점 혜택을 더한 상품까지 종류도 다채롭다.

    경주 코오롱호텔은 SK렌터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카캉스(Car+Vacance)’를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앤 트래블’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기존 회원 할인율에 최대 17% 할인을 추가 적용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SK렌터카 경주지점 대표번호로 문의 시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대리점에서 차량 수령 시 코오롱호텔 예약 확정 문자를 제시해야 한다.

  • 사진제공=더 플라자
    ▲ 사진제공=더 플라자

    더 플라자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을 위한 ‘와이낫?! 슈퍼다이브 위드 HLE’ 패키지를 출시했다. 디럭스 객실 1박과 ‘LOL 챔피언스 코리아’ 티켓 2매, 더 플라자·HLE 한정판 굿즈 세트(포토카드, 선수단 자필 엽서 1종, 에코 파우치 등)가 제공된다. 매일 1개 객실에는 선수단 사인 유니폼이 랜덤으로 비치된다. 패키지는 메리어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한진관광 럭셔리 여행 브랜드 ‘칼팍(KALPAK)’과 함께 ‘김시영 아뜰리에 프라이빗 아트 투어’를 운영한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스위트 객실에 투숙하며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김시영 아뜰리에’를 방문해 갤러리 투어 및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캐세이퍼시픽항공 운영사인 캐세이그룹과 제휴 서비스를 개시했다. 캐세이 회원에게는 1년간 신세계면세점 골드 멤버십 혜택과 월별 최대 10만 원 할인이 제공된다. 또 신세계면세점에서 상품 구매 후 인도 완료 시 천 원당 1 ‘아시아 마일즈(캐세이퍼시픽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외에도 캐세이퍼시픽항공 탑승객에게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5만 원 상당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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