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터디카페 작심, “프리미엄화·대형화 중심으로 건물주, 상가주 창업 ↑”

기사입력 2024.03.08 17:29
  •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주요 출점 전략을 기반으로 건물주, 상가주 창업률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작심
    ▲ 사진 제공=작심

    지점의 ‘프리미엄화’와 ‘대형화’를 중심으로 24년 2월까지 전국 700개가 넘는 직가맹점을 유치하고 있는 ‘작심’은 높은 공실 활용도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교육콘텐츠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안정적인 브랜드 인지도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공실을 보유한 건물주, 상가주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임차인을 구하기 어려운 부동산 시장의 불황과 고금리의 여파에 공실 소유자들은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작심’과 같은 키 테넌트(Key tenant)를 주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건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키 테넌트(Key tenant)인 ‘작심’은 지점의 ‘대형화’와 ‘프리미엄화’로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폭 넓은 범주의 이용자를 수용하기 위해 공유오피스와 스터디카페의 장점을 결합한 ‘더 작심’을 론칭해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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