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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에스오에스랩과 맞손… "드론 UAM 분야 기술 협력"

기사입력 2024.03.08 10:57
  • (왼쪽부터) 이재권 에스오에스랩 미래기술실 실장,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 임승한 파블로항공 기술부사장, 김준영 파블로항공 운영이사 / 파블로항공 제공
    ▲ (왼쪽부터) 이재권 에스오에스랩 미래기술실 실장,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 임승한 파블로항공 기술부사장, 김준영 파블로항공 운영이사 / 파블로항공 제공

    파블로항공이 지난 7일 2024 드론쇼 코리아 파블로항공 부스 현장에서 고정형 라이다 솔루션 기업 에스오에스랩과 전략적 기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스오에스랩의 핵심 기술인 고정형 라이다와 파블로항공의 도심항공교통(UAM) 통합관제 기술을 결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버티포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측정 데이터, 데이터 기반 사물 인지 결과, 제품과 서비스 위한 기술 대응 등을 협력한다. 파블로항공은 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 및 버티포트와 지상 MaaS 통합운용시스템 개발 대응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는 "파블로항공은 UAM 교통 관리 플랫폼과 드론 관제 시스템 중심의 혁신적인 선도 기업으로, 양사의 핵심 기술을 결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시스템을 개발, 항공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는 "글로벌 톱 레벨의 라이다 및 솔루션 기술 기업인 에스오에스와의 협력으로 현재 파블로항공의 드론 기술력과 융합해 모빌리티 통합관제 플랫폼 개발을 고도화하고 항공모빌리티 산업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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