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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소금빵’, 일주일 만에 25만개 팔려

기사입력 2024.03.07 09:40
  • 소금빵 3종 이미지/사진=스타벅스
    ▲ 소금빵 3종 이미지/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29일 소금빵 3종 출시 후 일주일 만에 25만개를 팔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기존 히트 상품이었던 ‘탕종 베이글’ 3종의 판매 기록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현재까지 스타벅스에서 빵이나 샌드위치를 찾는 고객 약 3명 중 1명이 선택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의 소금빵 3종은 ▲소금빵 ▲햄&딥 치즈 소금빵 ▲리코타 소금빵 샌드위치로 구성됐다.

    소금빵 3종의 판매량 약 50%가 브런치 시간대(12시 전)에 집중 판매되고 있다. 비교적 가볍게 즐기기 좋은 ‘소금빵’과 ‘햄&딥 치즈 소금빵’이 출근 시간대인 8시에 하루 중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채로운 재료를 활용해 포만감이 높은 ‘리코타 소금빵 샌드위치’는 점심시간인 12시에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 스타벅스는 이러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소금빵 3종을 제조 음료와 함께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구매 시 세트당 추가 별 2개를 제공하는 ‘소금빵 세트’ 이벤트를 7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스타벅스 소금빵은 대중적인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약 반년간 개발에 매진한 끝에 소개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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