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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가 휴대용 무선 듀얼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 (Vscan Air)’ 제품군의 신규 모델인 ‘브이스캔 에어 SL(Vscan Air SL)’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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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해당 제품이 포켓 크기의 휴대용 무선 초음파이지만, 섹터&리니어 듀얼 프로브 시스템 탑재로 간단한 영상 촬영부터 심도 있는 전신 촬영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심혈관계 진단 기능(M mode, PW mode, Annotation, TCD)을 탑재해 기존의 휴대용 제품보다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며, 진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도 제공한다.
GE헬스케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온라인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의료진의 제품 사용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아이패드 에어(iPad Air)’ 패키지도 선보인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전무는 “GE헬스케어의 브이스캔 에어 제품군은 포켓 크기의 편리성을 갖춘 솔루션으로 의료진의 효율성 증대와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오늘날 큰 의의가 있는 기술”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브이스캔 에어 SL’은 심혈관, 내과와 같은 심장 진단으로의 영역 확장의 의미가 크다. 편리성에 고사양 기능을 더한 것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예약 및 프로모션에 대한 내용은 GE헬스케어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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