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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 출시

기사입력 2024.03.04 11:22
  • KB손해보험이 상해사고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KB손해보험
    ▲ 사진 제공=KB손해보험

    기존 보험상품은 주로 특정 질병에 걸린 경우 진단비를 지급하는 방식인 데 비해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은 각종 상해 진단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신체 부위와 심도를 업계 최대인 총 27개로 분류해 매년 각 1회 한도로 보험기간 내내 계속 보장받을 수 있고,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최저 보험료 월 6,900원부터 가입 가능하며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가 추가 가입 시 ‘가족결합할인’이 적용돼 5%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저렴한 보험료로 온 가족이 함께 각종 상해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은 총 120개가 넘는 특약을 고객이 필요에 따라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각종 MRI·CT검사비(급여) 보장, 골절·척추 관련 보장과 무릎인대파열·연골손상 수술, 족저근막염 진단,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 등의 특약도 탑재됐다. 

    한편, 상품은 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질병을 앓았거나 과거 사고 이력이 있는 고객도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사고를 폭넓게 보장하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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