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레고코리아, 디즈니 ‘백설공주’와 난쟁이의 오두막 재현한 세트 출시

기사입력 2024.03.01 20:52
  • 레고코리아가 오는 4일 신제품 ‘레고 디즈니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오두막(43242)’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디즈니 최초의 공주 영화인 1937년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속 오두막을 브릭 총 2,228개로 구현했다. 오두막 내외부는 물론 백설공주와 난쟁이들을 포함한 주요 캐릭터 10인을 레고로 그대로 옮겨 영화 속 명장면을 실감나게 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를 보기 쉽도록 벽과 지붕이 여닫이식으로 구성된 오두막은 향수를 자극하는 공간과 소품들로 꾸며졌다. 난쟁이와 공주가 처음 인사를 나눈 침실부터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거실, 조명 브릭으로 벽난로를 밝힐 수 있는 주방까지 추억의 장면들을 떠올려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백설공주가 왕자를 발견한 우물과 독사과를 먹고 잠든 유리관 등 상징적인 장소의 조립식 모델도 포함됐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 더해 노파로 변장한 여왕과 왕자까지 주요 캐릭터 10인의 미니피겨도 모두 제공한다. 숲 속 동물 피겨 6개와 붉은 사과 등 ‘백설공주’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레고코리아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 회원을 대상으로 선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은 무료 멤버십 ‘레고 인사이더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예약 주문이 가능하며 정식 출시일인 4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오프라인 레고스토어는 전국 23개 매장에서 골드 및 실버 회원 한정으로 해당 기간 누구보다 먼저 이번 제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물량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