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약 4주간 건양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양 기관이 체결한 산학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의료 기기 전문인력 인재 양성 협력 및 재학생 현장 탐방 및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양대 총장 추천 및 기업 담당자의 인터뷰를 통해 건양대 의공학과 재학생 2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실습에서 멘토와 동행하며 영업 마케팅과 필드 엔지니어 실무를 경험하고, 적성 파악 및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기회를 가졌다.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은 “GE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산업 발전과 산학연계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준 GE헬스케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 김용덕 전무는 “모든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재’이다. 쉽지 않은 과정임에도 전심으로 임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GE헬스케어는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방법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