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자원봉사 활동처 간담회 진행

기사입력 2024.02.23 16:33
  •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강남엑스퍼트에서 팬데믹 기간 중 위축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따뜻한동행, 자원봉사 활동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따뜻한동행
    ▲ 사진 제공=따뜻한동행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돼 장애인을 위한 국내외 공간복지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 때부터 기업 임직원을 주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48,292명의 자원봉사자와 약 204,208시간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해 왔으며, 지금도 매주 1회씩 41개 활동처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업 임직원들을 주 대상으로 소외된 아동, 장애인, 어르신 등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시즌별 테마 봉사, 그리고 ESG를 연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따뜻한동행의 활동처는 서울(16개), 경기(17개), 경남(2개), 충남(2개), 부산(2개), 인천(2개) 등 총 41개 기관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24개 기관의 사회복지사가 함께 참여해 펜데믹 이후 위축된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활동 사례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는 “자원봉사자와 수혜자, 후원기업과 활동처 모두가 만족하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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