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항공업계, 특가 프로모션 및 할인 혜택 제공으로 여행객 눈길

기사입력 2024.02.23 16:11
  • 사진제공=베트남항공
    ▲ 사진제공=베트남항공

    항공업계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특가를 내세운 할인 프로모션을 잇따라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2월 25일까지 ‘사이다 특가’를 진행한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의 일본(도쿄∙오사카∙후쿠오카∙다카마쓰∙요나고)과 동남아(다낭∙나트랑∙보라카이)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94%까지 할인된다. 일본 대표 노선인 인천~나리타 88,800원, 인천~오사카 78,800원, 인천~후쿠오카는 68,8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에어서울이 단독 취항중인 다카마쓰와 요나고 노선도 68,800부터 판매된다. 2월 26일 오픈하는 동남아 노선은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10만원이 채 안되는 99,800원부터, 인천~다낭 노선과 인천~나트랑 노선을 각각 119,800원, 129,8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베트남항공은 3월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을 통해 하노이/호치민을 경유해 파리, 프랑크프루트, 런던, 시드니, 멜버른 등으로 향하는 장거리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요금을 제공한다. 오는 7월 하계 올림픽 개최를 앞둔 프랑스 파리 또한 특가 노선에 포함, 인천-하노이-파리 노선은 비수기 기준 84만 5,6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특가 프로모션에 포함된 장거리 경유 노선은 ▲인천-파리 ▲인천-프랑크프루트 ▲인천-런던 ▲인천-시드니 ▲인천-퍼스 ▲인천-멜버른 등이며, 여행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에어아시아는 2월 25일까지 얼리버드 항공편을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운임 항공권 대상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항공 그룹의 전 노선이 적용된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Δ인천-마닐라 8만 5,000원 Δ인천-방콕 10만 9,990원 Δ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 9,000원 Δ인천-쿠알라룸푸르 13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t’way plus)' 1주년을 기념해 티웨이플러스 회원만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독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2월 25일까지 총 27개 국제선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멤버십 회원 전용 항공권 초특가 이벤트는 오직 티웨이플러스 회원만을 대상으로 일본, 동남아, 호주 등의 인기 노선에 대한 항공권을 초특가 운임으로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항공권 검색 단계에서 할인 코드 '티플1주년'을 적용하면 편도 노선별로 최대 30%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또한, 티웨이플러스 회원 중 최다 탑승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티웨이플러스 회원 중 티웨이항공을 가장 많이 이용한 6명에게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엣젯 항공의 특가 프로모션은 2월 26일 월요일까지 진행된다. 편도 기준 일반 항공권을 공항세와 유류 할증료를 포함해 9만 원에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항공권 구매 시 코드 입력을 통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베트남 내 하노이, 호치민, 나트랑, 다낭, 푸꾸옥 등의 인기 여행지뿐만 아니라 도쿄, 오사카, 홍콩, 방콕, 푸켓,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발리, 자카르타, 씨엠립, 타이베이 등 해외 주요 도시를 포함한 모든 국제노선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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