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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스마트(대표 김태영)가 오는 3월 개강하는 서평학교 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든 글의 시작은 서평으로부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서평학교는 전문가로부터 서평 글쓰기를 배우고 문예잡지 출간까지 이어지는 독서 글쓰기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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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처음 시작해 7기에 이르기까지 학생, 주부, 회사원, 프리랜서 등 남녀노소 100여 명이 수강해 독서의 묘미라 할 수 있는 서평 글쓰기를 배웠다. 6주 동안 글쓰기 기초, 서평의 개념, 서평 글쓰기 실전, 실제 첨삭과 합평 등 이론과 실제, 토론과 피드백을 경험하며 문예잡지 <평>의 저자로 공식 데뷔했다.
3월 8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8기 과정은 학생과 직장인도 편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인사동 꼬레아아테나고등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서평학교 박일호 교장은 “서평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쓰기의 출발”이라며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글쓰기의 대표 장르가 서평”이라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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