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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BBC 애니메이션 ‘블루이’ 활용한 유아 영어 체험학습 교실 진행

기사입력 2024.02.21 17:11
  • 손오공이 애니메이션 블루이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유아 클래스 '블루이 영어 체험학습 교실'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블루이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와 글로벌 공식 완구를 접목한 영어 놀이 수업이다.

  • 사진 제공=손오공
    ▲ 사진 제공=손오공

    지난 1월 FTK English 부천상동캠퍼스에서 진행한 블루이 영어 체험학습에서는 수업 소재로 '캠핑' 편 에피소드를 사용했다. 블루이가 가족 캠핑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되고 낯선 곳에서 둘은 처음 만났지만, 함께 힘을 합쳐 나뭇가지로 집을 만드는 등 놀이를 통해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사측은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주인공 블루이를 포함한 가족, 친구들의 피규어와 피규어를 직접 태우며 놀 수 있는 ‘블루이 패밀리 크루저’, 블루이 가족들이 생활하는 힐러 하우스를 모델로 한 ‘블루이 패밀리 홈 플레이세트’ 등으로 역할 놀이를 하며 나만의 블루이 이야기도 만들어 보았으며, 놀이 수업 후에는 실제로 블루이를 만나보며 블루이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손오공 블루이 브랜드 담당자는 “애니메이션 블루이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 BBC에서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영어 콘텐츠를 활용한 영어 체험학습을 유아 대상의 영어 교육기관과 협업하여 더 많은 아이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이는 영국 BBC Studios에서 배급, 호주 Ludo Studios에서 제작한 유아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2020년 첫 방영되어 현재 EBS와 디즈니 플러스 등에서 정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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