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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N코리아-니오라, 통합 후 첫 연례행사 성료

기사입력 2024.02.21 10:23
니오라, 통신판매 서비스 인수 후 기업 성장의 기회 확대 기대
17일 대전에서 니오라와 ACN 사업자 1000여 명 참석 성황리에 개최
  • 스킨케어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글로벌기업 니오라코리아는 지난 17일 대전에서 ACN코리아의 통합 후 첫 행사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ACN의 공동 창립자 및 회장인 로버트 스테바노브스키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외〮적으로 더욱 영롱하고 단단해질 두 회사의 통합을 통한 성장을 매우 기대한다. 모두 성공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니오라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올슨은 “기업들의 파트너인 1인 마이크로 기업가들의 창조 능력이 공동체 협력을 기반으로 한 회사의 동력을 대체하고 있다. 개개인이 풍요롭고 성장의 기쁨을 누리는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니오라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영진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니오라의 브랜드 파트너와 ACN의 IBO 모두가 니오라에서 성장과 꿈을 이루며 더욱 윤택한 삶을 영위해 나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에 파트너들도 모든 열정을 쏟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본 통합행사에 대해 ‘새로운 역사의 시작, 그 시작의 날(ONE DAY)’이라고 말했다.

    니오라 사업총괄 부사장인 데이브 플레밍도 이날 참석 연설에서 “440조원 규모인 글로벌 직접판매 시장의 미래 성장은 한국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아태〮 최고의 성장지역으로 GDP 규모 세계 13위인 한국 시장을 꼽았다. 또한 “퍼스널 케어 및 웰빙 시장의 두각, 전자상거래의 경쟁력 등 니오라와 ACN의 통합으로 지속적인 아시아 확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이 구축되었다”라고 설명했다.

  • 합병 후 두 그룹을 모두 통솔하게 될 김희나 니오라코리아 지사장은 “평범한 성공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는 모든 요소가 집결되었다”며,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더 멀리 바라보며 높이 날아, 마음껏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시도록 경영진은 모든 그라운드를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모바일 사업 대외 협력사인 LG유플러스 민종식 책임의 축하 인사와 ACN 에센셜 사업부문 이동호 부장의 전기차 충전 신사업 브리핑도 이어졌다.

    ACN의 한국 지사인 ACN코리아는 국내에서 통신판매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직접판매 기업이다. 니오라는 미국에 본사를 둔 안티 에이징 & 웰니스 전문 기업으로, 지난 1월 24일 직접판매 기업 ACN의 해외사업부를 인수한 바 있다. 니오라는 이번 ACN코리아와의 통합으로 기존 H&B 산업을 넘어 유무〮선 전화, 인터넷, 전기 등 생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니오라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을 거점으로 아태〮 시장 석권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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