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자사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뱅크몰은 자사 홈페이지를 앱뿐만 아니라 웹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Cross-Platform)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앱 다운로드가 번거로운 이용자나 앱 환경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이 중 웹버전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새로워진 플랫폼은 UI/UX가 크게 개편됐다. 메인화면의 원색 버튼형 중심 디자인에서 네비게이션바(Navigation Bar) 중심의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뱅크몰 관계자는 “뱅크몰 웹페이지 내 어떠한 페이지에 있어도 네비게이션 바를 통해 원하는 메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화했다”며, “메인화면을 다시 거칠 필요 없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뱅크몰은 웹에서도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에 제휴사는 계약 추가적인 개발공수와 앱 이탈 없이 뱅크몰 플랫폼에 연동할 수 있어 다양한 제휴사와 적극적으로 제휴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