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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글로벌(FM Global)이 국제신용평가사 ‘AM 베스트(AM Best)’로부터 ‘A+’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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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베스트는 최근 시행한 신용등급평가에서 FM 글로벌의 재무건전성 등급(FSR)을 ‘A+(Superior)’로, 장기 채무이행 등급(Long-Term ICRs)을 ‘aa(Superior)’로 평가하며 FM 글로벌이 안정적인 전망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FM 글로벌이 획득한 A+(Superior)와 aa(Superior) 등급은 기업이 매우 높은 수준의 금융 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AM 베스트는 “FM 글로벌이 획득한 신용등급은 △뛰어난 재정건전성 △우수한 운영 성과 △건전한 사업 구조 △적절한 기업 리스크 관리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AM Best 자체 자본 건전성 비율(Best's Capital Adequacy Ratio)로 측정했을 때 FM 글로벌은 최고 수준의 위험조정자본을 유지하고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에 대한 장기적인 회복탄력성을 갖춘 대차대조표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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