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경험 소비' 트렌드 주목… 호텔서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미식 경험

기사입력 2024.02.16 10:48
  • 호텔가에 '참여형', '체험형' 콘텐츠를 중시하는 ‘경험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국내 5성급 호텔들이 오직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다이닝 서비스를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호텔 공간이 조성하는 이색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 속 셰프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보며 색다른 경험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프리미엄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부각시키는 데에 주력하고 있는 것.

    고객과 눈을 맞추며 완성되는 플레이트를 경험할 수 있는 붓처스 트롤리부터 프렌치 스타일의 구떼, 프라이빗 풀에서 즐기는 플로팅 조식까지... 다양한 문화권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켜 독창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을 모아봤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스테이크 하우스 ‘더 마고 그릴’에서는 프랑스의 하이엔드 레스토랑의 서비스 문화를 접목시킨 붓처스 트롤리 및 포트 통 와인 서비스 등 특별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이색 서비스를 준비했다.

  • 먼저, ‘붓처스 트롤리’ 서비스는 고객의 눈앞에서 스테이크를 직접 커팅해 제공하는 라이브 카빙쇼가 포함된 대면 서비스다. 이는 더 마고 그릴에서 ‘붓처스 트롤리 스페셜 4인 세트 메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라이브 카빙이 되는 동안 더 마고 그릴 서비스 직원과 고객과 적극 소통하며 잊지 못할 다이닝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특히, 이번 붓처스 트롤리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로스트 비프는 최상급 프라임 꽃등심 부위만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식감을 극대화한 ‘ 더 마고 그릴’ 시그니쳐 요리로 2주간의 에이징 과정을 거쳐 4시간동안 오븐에서 저온조리하여 고소한 지방과 에이징에서 느껴지는 풍미가 특징으로 비프 타르타르, 케일 샐러드 등 다채로운 스타터는 물론 아스파라거스 구이, 트러플 감자튀김 등 다양한 사이드 옵션과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더 마고 그릴은 '포트 통’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올드 빈티지 와인을 특별하게 오픈하는 과정을 손님들이 직접 관찰하며, 선택한 와인의 향과 맛을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성스레 엄선된 800종 와인을 보유한 더 마고 그릴의 시그니처 공간인 벽돌 와인 셀러에서 선택한 와인은 모두 포트 통 서비스로 개봉할 수 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유러피언 모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AC 브랜드만의 시그니처 모멘츠를 경험할 수 있는 혜택과 더불어 야외 테라스 프라이빗 풀에서 따뜻한 풀캉스와 함께 플로팅 다이닝을 즐기며 이색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플로팅 다이닝’ 을 만나 볼 수 있다.

  • ‘플로팅 다이닝’ 은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시그니처 룸이자 단 하나뿐인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어 풀 또는, ▲프리미어 풀 스위트 투숙 시, 주문 가능하며 ▲2가지 컨셉의 플로팅 다이닝 메뉴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로팅 다이닝은 10여가지의 메뉴가 나오는 ‘브런치’ 컨셉 또는 제철 과일인 ‘딸기 애프터눈 티’ 컨셉 중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플로팅 다이닝 메뉴는 시즌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의 ‘명월관 별채’는 한국 전통 소재와 현대적 기능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자연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즐기면서 이색 다이닝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명월관 별채는 맡김차림 단일 메뉴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격대에 따라 온새미로, 진진미, 안다미로 3가지 중에서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다. 프라이빗한 룸에서 맛볼 수 있는 한우 맡김차림은 당일 엄선한 최상 등급의 한우 및 제철 식재료에 장인의 철학이 담긴 서비스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 명월관 별채는 6개의 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 다른 공간 모에기에서는 일본 동경의 에도마에 기법을 전승한 최고급 스시, 35년간 워커힐 일식 셰프들을 통해 맥을 이어온 요비모토시 기법의 소스로 감칠맛을 낸 장어요리 등 일본의 전통과 워커힐의 노하우가 어우러진 고품격 일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일본의 고급 식문화를 담은 데판야끼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데판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인 다이닝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는 정상협 셰프와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 ‘고 에 미요(Gault & Millau)’ 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파티시에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셰프가 선보이는 특별한 오후의 간식 ‘프렌치 구떼를 선보인다.

  •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렌치 구떼’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클래식 디저트 메뉴로 구성한 특별한 간식으로 달콤한 디저트가 주는 오후 시간의 여유와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트러플 베샤멜 소스로 꾸덕하게 덮어 오븐에 구워낸 트러플 크로크무슈를 시작으로 버터 풍미가 가득한 잠봉뵈르, 튀겨낸 핫도그 위에 두 가지 소스를 함께 터치한 랍스터 롤의 세이버리가 제공된다. 프리 디저트로 서비스되는 더블 크림은 겨울과 봄 사이로 이어지는 제철 과일을 이용한 금귤 조림, 펜넬의 향을 추출해 만든 그라니테, 우유의 깊은 맛을 더한 아이스크림이 벌꿀화분의 향긋함과 잘 어우러져 입맛을 돋구어 준다. 메인 디저트로 둥글게 구워낸 슈 페이스트리 사이에 헤이즐넛을 얹어낸 파리 브레스트와 피칸과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이 잘 어우러져 촉촉함과 바삭한 식감을 가진 쿠키, 바닐라와 초콜릿의 맛이 잘 어울려진 마블 케이크, 파트 푀유테의 베이스로 만들어진 신선한 제철 과일 타르트, 브리오슈 초콜릿 타르트가 준비된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더 플라잉 호그 - 월간와인디너’를 연다.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플라잉 호그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매달 이달의 와인 생산지를 선정, 스페셜 디너 코스를 곁들인 마리아주를 선보인다.

  • 그동안 캔달잭슨, 샴페인 드 브노쥬, 알렉스 감발 등 유수의 와인 하우스들과 함께 부정기적으로 스페셜 와인 디너를 진행, 저마다의 디쉬에 제주를 수놓으며 파인 다이닝 이상의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이에 인기에 힘입어 올해 정규 이벤트로 신설했다. 오는 2월 29일 선보일 월간와인디너의 주제는 캘리포니아다. 싱그러운 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러시안 리버 밸리, 나파밸리 등에서 생산된 와인 3종에 레몬 드레싱 랍스터, 제주나물을 가니쉬한 한우 1++, 쌈과 제주푸른콩장 등을 곁들인 플라잉 호그 등 디너 6코스를 낸다. 이중 플라잉 호그는 시그니처 메뉴로 오븐에 2시간 동안 굽고, 한 시간 가량 훈연한 제주 흑돼지다. 월간와인디너는 제주의 푸른 밤에 둘러싸여 특별하고 소중한 식사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천사굴과 돔베고기, 샴페인 등을 무료료 제공하는 웰컴 리셉션도 진행한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는 신선함과 창의성이 강조된 <마켓테리안(Marketerian)> 콘셉트 기반의 총 4코스로 구성된 패스 어라운드 메뉴와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풀 뷔페가 결합된 이색 다이닝을 선보이고 있다.

  • 특히, 드라이아이스 퍼포먼스가 더해진 화려한 비주얼의 △아이스 씨푸드 플래터가 차례로 각 테이블 별 서브되어 오감만족의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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