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트한의원이 강남 본점과 경기 수원점, 인천 부평점에 이어 경기 일산점을 2월 15일 공식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경기 일산점(대표원장 강민휘)은 3호선 장발산역 인근에 있으며, 서울점과 같은 최신식 설비와 시설을 갖췄다. 또한, 지속적인 체중 감량 관리를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한 밀착 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
다이어트에만 집중하며 2023년 한국소비자평가 1위를 차지한 다이트한의원는 특히 골고루 다 잘 먹는 다이어트 방식을 권장한다. 또한, 당질 조절 원리에 입각한 한방 다이어트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한다. 단순 칼로리 억제나 영양 흡수 제한과 같은 일반 다이어트 방법과 달리 지속적인 당질 조절 식단을 유도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체질로 개선하는 방식이다.
다이트한의원은 당원의 프로그램이 식사량을 줄이지 않아 고도비만, 마른 비만, 소아비만, 고혈압, 당뇨, 갑상선 질환, 소화기 질환 등 운동이나 칼로리 조절 다이어트를 진행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중 감량 과정에서 근 손실이 적고 지방간 감소, 혈당 안정, 당뇨 개선, 갱년기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산점 강민휘 대표원장은 “많은 분이 ‘적게 먹고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통념에 사로잡혀서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데, 식욕은 수면욕처럼 인간의 기본 욕구이기 때문에 계속 억제할 수 없고 먹어야 없어진다”며 오히려 다이어트를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내가 왜 살이 쪘고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는지를 정확히 진단해야 하며, 더욱 쉽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게 되고 반복되는 요요현상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