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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내 애국단체, 학술단체들이 연합하여 영화 ‘건국전쟁’을 단체관람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전개되고 있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기틀을 놓은 이 전 대통령의 행보와 업적을 상기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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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국가안보전략단 부단장인 (주)S&T네트웍스 최대성 회장,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파주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가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관람을 마친 후 “이승만 전 대통령이 광복 이전부터 활발하게 독립운동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 전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확립하지 않았더라면 오늘날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더 많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긍정적인 평을 전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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