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허벌라이프가 최근 갱년기 극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주목받는 ‘피크노제놀®’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피크노제놀®은 프랑스해안송껍질추출물로,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 제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 42~58세의 프랑스 갱년기 전후 여성 15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2주간 피크노제놀® 60mg을 매일 섭취한 실험군은 비교군 대비 갱년기 지수가 개선되었음이 확인됐다.
한국허벌라이프가 출시한 ‘피크노® 플러스’는 피크노제놀® 60mg을 1일 1회 1캡슐로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2와 나이아신, 단백질·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 지방·탄수화물·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 비오틴, 세포·혈액 생성에 필요한 엽산과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2를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한국허벌라이프 관계자는 “노화가 진행되며 공통으로 겪는 갱년기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여러 불편한 증상을 초래하고, 건강 문제로 이어지거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유산소·근력 운동하기, 카페인 섭취 줄이기, 단백질 섭취 늘리기 등 생활 습관 개선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식습관으로만 영양을 챙기기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