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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해외패션대전’으로 설 연휴 고객 수요 잡기 나선다

기사입력 2024.02.05 15:08
  •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 쇼핑 수요 잡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를 맞아 전국 8개 점포에서 '2024년 S/S(봄·여름)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이자벨마랑·지미추 등 총 10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70% 할인해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외부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외부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이번 해외패션대전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일부 점포에 한해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압구정본점(2/12~2/22)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2/15~18), 판교점(2/15~22), 목동점(2/15~25), 더현대 대구․울산점(2/16~25), 천호점․신촌점(2/16~18)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외패션대전 등 설 연휴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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