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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감, 체지방, 근력’ 필라이즈 결산 2023년 건강 고민 TOP 3

기사입력 2024.02.02 10:18
  • 2023년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한 건강 고민은 ‘피로감’, ‘체지방’, ‘근력’ 순으로 나타났다.

    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필라이즈(대표 신인식)는 2일 2023년의 결산 자료를 공개했다. 영양제 데이터베이스(3만여 개), 영양성분(2천1백 개), 식품 데이터(31만 개), 식습관 데이터(7백만 개) 등을 통해 초개인화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필라이즈 앱의 사용자(월 기준 75만 명) 정보를 분석한 자료다.

  • 이미지 제공=필라이즈
    ▲ 이미지 제공=필라이즈

    결산 자료에 따르면, 필라이즈 사용자는 건강 고민으로 피로감(10%), 체지방(9.6%), 근력(7%)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눈 건강(6.3%), 수면(6.3%), 장 건강(6.2%), 콜레스테롤(5%), 혈액순환(3.8%)이 그 뒤를 차지했다. 

    사측은 이와 같은 결과가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관리, 체력 유지를 위한 체지방 및 근력 관리,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시력 및 수면 관리에 대한 사용자들의 중요한 관심사를 반영한다고 풀이했다.

    이어 필라이즈 관리 식단에서도 이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체지방 감소 식단(64.7%)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다음은 11.8%를 차지한 근력운동이었다. 종합 이밖에 건강관리(건강 관련 질환 2개 이상)는 9.33%로 나타났으며, 소화 개선 식단(1.61%)과 혈당 관리 식단 (1.1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필라이즈 사용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기저 질환은 비만(15.0%)이었으며, 고지혈증(9.9%), 혈압 (9.7%), 위장질환(6.2%), 혈당 질환(5.7%), 빈혈(5.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필라이즈 측은 이번 결산 자료가 건강한 식단 및 생활 습관의 중요성과 체계적인 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추세가 감지된 것이라고 밝혔다.

    필라이즈 신인식 대표는 “필라이즈는 초개인화 헬스테크 기술을 통한 건강 관리와 혈당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건강 트렌드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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