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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이사 안태일)이 지난 26일 XOOX Korea(수스코리아)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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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은 이번 법인 설립으로, 미국 반려동물 전용 앱 서비스 'XOOX'를 국내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XOOX'의 제작사인 XOOX LAB Inc.와 함께 펫코노미(반려동물 경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세계 전역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국내 반려동물 구호 사회적 기업과 공동 주관할 예정이며, 버려진 반려동물의 구호와 유기된 동물의 입양을 위한 목적으로 내달 중순 진행된다.
비투엔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유기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는 명백한 살인 행위임을 우리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챌린지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설립한 'XOOX korea'는 이러한 안락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기 반려동물의 구호를 시작할 것"이라며 "반려동물의 행복 추구, 유기 동물과 인간과의 유기적인 상호 보완적인 문화 정착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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