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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에 BMW 주요 모델을 협찬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액션 수사기로, '노는데 목숨을 건 재벌 3세와 범인 잡는데 목숨을 건 형사가 전대미문의 공조수사를 벌인다'는 유쾌하면서도 신선한 설정과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첫 방영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 역은 배우 안보현,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의 팀장 이강현 역은 배우 박지현이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BMW 코리아는 이번 드라마에 자사의 대표 모델들을 협찬, 각 인물들의 개성과 취향에 알맞은 모델을 지원해 BMW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극의 주인공, 한수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재벌 3세 진이수가 타는 차량으로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을 지원한다. 뉴 XM은 BMW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전동화 모델이다.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을 발휘하는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과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디자인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제공한다. 뉴 XM 특유의 압도적인 외관과 강력한 주행 성능이 주인공 캐릭터와 시너지를 이뤄 강인하면서도 통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및 i7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이 한수그룹 부회장 진승주, 회장 진명철 등 주요 인물들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뉴 7시리즈 및 i7은 극 중 캐릭터가 지닌 중후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감각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M850i 그란 쿠페, 초고성능 쿠페 M4의 오픈-톱 모델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 등 역동적인 주행 감각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BMW 대표 모델들을 지원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차량 협찬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주요 모델 및 브랜드의 매력을 전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