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딜러 상생" 카머스, 내차팔기 수수료 최대 50% 인하

기사입력 2024.01.26 11:11
  • 카머스, 내차팔기 수수료 최대 50% 인하 / 카머스 제공
    ▲ 카머스, 내차팔기 수수료 최대 50% 인하 / 카머스 제공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가 카머스 내차팔기를 통해 중고차를 매입한 딜러 대상 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최대 50% 인하했다고 26일 밝혔다.

    카머스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인한 중고차 거래 감소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딜러와의 상생을 위해 내차팔기 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인하했다. 가격 부담이 줄어든 만큼, 딜러들은 소비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매입가를 제시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보다 높은 가격에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카머스는 '내차사기' 서비스에서도 딜러들에게 광고비 부과하지 않고 탁송 업무를 대신해 주는 등 딜러와의 상생을 통해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조성에 앞장선 바 있다.

    카머스 안인성 대표이사는 "중고차 시장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봄철을 앞둔 시기에 소비자들이 좋은 가격에 내 차를 팔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고차 거래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딜러와의 상생을 통해 투명한 중고차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