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팅크웨어㈜가 전후방 2채널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850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FXD8500은 전후방 FULL HD 영상 화질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녹화를 지원한다. 3.5인치 FULL 터치형 LCD 화면은 녹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메모리 절약 모드 기능으로 녹화 파일 사이즈를 50% 압축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파일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야간 및 밝기가 낮은 저조한 환경에서도 녹화가 가능한 '나이트 비전 기능', 차량 베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 베터리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베터리 방전 방지 기능',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 단속 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 운행 도우미', 장기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 베터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등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 충격 알림', 주행거리와 운전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 서비스', 타이어,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 중 큰 충격 발생 시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긴급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 등이 포함됐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는 삼성화재와의 제휴를 통해 '커넥티드 블랙박스 착한 운전 특약'에 가입하고 평가 기준에 부합할 경우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료를 12% 할인받을 수 있다. 평가 기준은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누적 주행거리가 3000km, 직전 180일 주행거리가 500km, 그리고 안전 운전 점수 76점 이상을 달성해야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해당 특약은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과 동시에 적용이 가능해 고객은 추가로 6%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특약은 개인 소유의 승용차 중에서 차량 연식이 12년 미만인 차량에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인증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FXD8500은 전후방 FHD와 폭 넓은 영상 촬영으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정확하게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블랙박스"라며,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와 무상 AS 2년을 지원하는 만큼 고객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