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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박서진이 최수호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전 채널 예능 1위이자 동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1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치솟았다.
이날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은 최수호와 맞붙었다. 최수호와의 전적이 7전 1무 6패였던 박서진은 대결 전 해맞이 기도까지 다녀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선공은 최수호였다. 혜은이의 '새벽비' 무대를 꾸민 최수호는 역대 개인 최저점인 91점을 받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박서진은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무대를 소화, 여섯 명의 장구 군단과 함께 주특기인 장구 퍼포먼스로 흥을 돋웠다. 결국 박서진이 96점을 얻으면서 최수호를 꺾었다.
한편,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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