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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5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이로써 '미스트롯3'는 5주 연속으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특히 최고 시청률은 18.5%까지 치솟았다. 이 장면은 정서주와 나영의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결과가 나온 순간이었다.
1, 2라운드 연속으로 미를 차지한 정서주는 2라운드 선 나영과 대결을 펼쳤다. 정서주는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깊은 감성으로 소화했고, 나영은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선곡해 짙은 비브라토를 뽐내 호평을 이끌었다. 이날 데스매치는 9대 4로 정서주가 승리했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롯3' 6회는 오는 25일 밤 10시 방송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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