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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2024 법정의무교육 신규과정 출시… “방송 예능형 교육으로 몰입도↑”

기사입력 2024.01.19 10:11
  • 휴넷이 2024년을 맞이해 개정 법령을 반영한 법정의무교육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 이미지 제공=휴넷
    ▲ 이미지 제공=휴넷

    휴넷은 이번 교육 과정으로 방송 예능 형식을 채택해 학습자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과정으로는 △아나운서 김정근 & 이지애의 '리얼 법전', △이승국 & 황보라의  '줌인토크' △'마음까지 다독여주는 법률 상담소'가 있다. 해당 과정은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방송 형태로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법정교육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개그맨 박영진 & 김지민의 ‘고민 영수증’ △개그맨 김기리 & 아나운서 윤태진의 ‘생생 고민톡’ △아나운서 최희 & 김일중의 ‘직장인 고민 톡톡’ 등도 마련돼 있다.

    해당 교육 과정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외국인 직원들을 위한 영어 버전(일부 과정)도 제공한다. 또한 ‘법정의무교육 다이렉트 플랫폼’을 통해 각 기업에 필요한 법정의무교육의 견적부터 수강신청 및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한편, 법정의무교육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연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퇴직연금제도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이 있다. 미이수 시에는 기업에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휴넷 관계자는 “법정교육 미이수 시에는 기업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연초에 계획을 세워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것을 권한다”며, “또한 인허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서 수강 시 기록이 인정되지 않는 일이 종종 발생하니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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