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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아후에 위치한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The Kahala Hotel & Resort, 이하 ‘카할라 호텔’)'가 올해로 개관 60주년 ‘다이아몬드 주빌리’의 해를 맞았다.
카할라 호텔은 오아후 섬의 가장 상징적인 명소로 꼽히는 다이아몬드 헤드 끝자락에 자리했다. 지난 1964년 1월 22일 첫 문을 연 카할라 호텔은 각국의 정상 및 주요 인사들뿐만 아니라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으로, 하와이 여행객 누구나 한 번쯤 방문을 꿈꿨을 ‘워너비’ 호텔이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카할라 호텔이 60년을 꽉 채운 ‘다이아몬드 주빌리’의 해를 맞아, 그동안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60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 식스 다이아몬드 체험 베케이션 패키지, 1964 포 다이아몬드 글로우 페이셜 앤 바디 트리트먼트, 다이아몬드 웨딩 패키지, 60주년 기념 다이아몬드 갈라 디너 등 다채로운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이 연중 진행된다.
카할라 호텔의 총지배인이자 호텔의 모회사 리조트트러스트 하와이(Resorttrust Hawai‘i)의 부사장인 조 이바라(Joe Ibarra)는 “지난 60년 동안 카할라 호텔은 럭셔리의 아이덴티티로 존재함과 동시에 하와이만의 알로하 정신이 깃든 따스함과 친절함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하며,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 이벤트를 통해 소중한 순간을 고객 한 분 한 분과 함께 나누고 다음 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여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카할라 호텔은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10월에는 카할라 호텔 오픈 연도 맞히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 1등 담청자에게는 45만원 상당의 호텔 MD 상품들이 담긴 카할라 럭키 박스를 제공했다. 그리고 11월에는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총 400만원 상당의 오션뷰 3박 숙박권과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카할라 호텔 60주년 기념 상품을 제공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