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연세우유 생크림빵’ 첫 해외 수출… 대만 현지 공략 나서

기사입력 2024.01.12 17:21
  •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해외 시장 최초로 대만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최근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기록한 메가 히트 상품이다.

  •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사진=연세유업
    ▲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사진=연세유업

    연세유업은 대만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해외 판로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연세유업은 중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시작으로 현지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하게 된 맛은 생크림빵 시리즈 중 스테디셀러 제품인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 총 2종이다. 대만 북부 지역 편의점 점포 약 3000여 곳을 기점으로 점차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국내 편의점에서 수천만 개 판매 기록을 세운 제품의 맛을 현지에서 그대로 만나게 됐다”며 “국내뿐만이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K-디저트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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