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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타임워크 스토어는 국내외 고객 방문이 기대되는 매장이다. 소재와 핏, 디자인 등 룰루레몬이 가진 다양성과 총체적인 브랜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및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자신의 웰비잉을 찾는데 영감을 줄 수 있도록 도울 것”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이 11일 서울 중구 명동에 ‘명동 타임워크 스토어’를 오픈했다. 청담, 이태원에 이은 세 번째 스트릿 스토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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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어 중 국내 최대 커뮤니티 스웻 허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고객에게 건강한 웰비잉 라이프에 대한 영감을 주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커뮤니티 이벤트 또한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스토어 오픈을 맞아 명동 타임워크 스토어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와 제품도 준비했다. 최근 국내 출시를 시작한 워터보틀의 각인 서비스를 국내 스토어 최초로 제공한다. 또한, 명동 타임워크 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프리미엄 일상복 라인인 ‘LAB’을 단독 런칭했다.
특히,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이 많은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명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내외국인 모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요가, 러닝, 트레이닝 등 다양한 스웻기어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감촉과 다양한 핏에 높은 범용성까지 갖춘 다채로운 캐주얼 라인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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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브랜드 커뮤니티의 중심을 강조한 만큼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룰루레몬은 따뜻하고 여유로운 낭만을 표현해 온 그래픽 아티스트 ‘오요우’와 협력해, 서울 경관을 배경으로 스웻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의 담은 일러스트를 매장 내에 전시했다. 또한,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해 명동 타임워크 스토어의 일부 사이니지와 머천다이징 연출물을 재생가능한 소재로 제작했다.
룰루레몬 관계자는 “함께 움직이고, 성장하고자 하는 룰루레몬의 웰비잉 철학을 전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픈 당일 스토어에 방문하면 퍼스널 컬러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12일부터 주말 이틀간은 서울 10대 근대 문화재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룰루레몬 앰버서더와 함께 다양한 운동 및 커뮤니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