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공동으로 리조트 뮤캉스 음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리조트 해운대는 MZ세대의 '디깅(digging)' 문화를 주목하고 2030세대 '음악 디깅러'를 위한 음악 장르 팝, 재즈, 알앤비 콘셉트의 뮤직룸을 오픈한다. LP, 액자, 조명 등 특색있는 소품과 가구로 음악 감상 객실의 분위기를 살렸다.

뮤직룸을 이용하는 고객은 해당 객실에 노출된 QR코드를 스캔해 내달 29일까지 지니뮤직 큐레이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 고객들에게 지니뮤직 음악 감상 30일권도 제공된다.

지니뮤직 플랫폼 사업본부 홍세희 본부장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제휴를 맺고 호캉스를 즐기며 내 스타일 음악을 디깅하는 MZ세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연다"며, "지니 서비스의 MZ세대 감성을 살린 큐레이션 음악을 새롭게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