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쉐보레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겨울철 패밀리카로 주목

기사입력 2024.01.04 17:52
  • 쉐보레, 타호 / GM 한국사업장 제공
    ▲ 쉐보레, 타호 / GM 한국사업장 제공

    최근 미국에서 온 정통 아메리칸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쉐보레는 대형 SUV 트래버스와 풀사이즈 SUV 타호를 연이어 국내 도입하며, 수입 패밀리 SUV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쉐보레는 새해를 맞이해 두 모델에 역대급 현금 지원 혜택까지 마련, 수입 패밀리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놓칠 수 없는 구매 기회를 제공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쉐보레, 타호 / GM 한국사업장 제공
    ▲ 쉐보레, 타호 / GM 한국사업장 제공

    웅장한 차체와 광활한 실내 자랑하는 타호와 트래버스

    타호와 트래버스가 수입차 시장서 패밀리 SUV로 주목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여타 SUV와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덕에, 패밀리 SUV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췄기 때문이다.

    실제 트래버스는 전장 5230mm, 전폭 2000mm, 전고 1780mm에 달해 동급 대형 SUV 모델과 비교하면 전장에서 많게는 350mm까지 차이를 보일 정도로 거대한 차체를 보유했다. 타호는 이보다 더 큰 전장 5350㎜, 전폭 2060㎜, 전고 1925㎜의 압도적인 차체를 통해 광활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덕분에 두 모델 모두 2·3열 시트 폴딩 시 180cm 이상의 건장한 성인 남성 두 명도 편히 누울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실내를 제공한다.

    또한, 두 모델 모두 정통 아메리칸 SUV답게 전문 트레일러링 옵션까지 준비됐다.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와 커넥터가 기본 적용돼 순정 상태에서 트레일러 견인이 가능함은 물론, 다양한 고급 트레일러링 기술이 탑재돼 편리하고 안정적인 견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족 여행 시 카라반을 견인하거나 요트나 모터사이클을 실어 이동하는 일까지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 쉐보레, 트래버스 / GM 한국사업장 제공
    ▲ 쉐보레, 트래버스 / GM 한국사업장 제공

    겨울철 더욱 강력해지는 트래버스와 타호, 차이점은?

    더욱이 트래버스와 타호는 겨울철에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정통 아메리칸 SUV답게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을 탑재해 겨울철 여행길에서 마주칠 수 있는 눈길이나 빙판길, 오프로드까지도 문제없이 주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슷해 보이는 두 모델은 서로 다른 특장점을 갖췄다.

    트래버스의 특징은 뛰어난 효율성과 가성비다. 스위처블 AWD로 불리는 첨단 사륜구동 기술이 적용돼 주행 중 필요에 따라 FWD(전륜구동) 모드 및 AWD(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다. 특히 FWD 모드 시에 프로펠러 샤프트의 회전을 차단해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연료 효율과 험로 주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에 경쟁 모델 중 가장 큰 차체를 지녔음에도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경쟁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는 6310만원부터 가격이 시작하지만, 트래버스는 이보다 약 700만원이 저렴한 5640만원부터 가격이 시작하는 가성비를 자랑한다.

  • 쉐보레, 트래버스 / GM 한국사업장 제공
    ▲ 쉐보레, 트래버스 / GM 한국사업장 제공

    반면, 타호는 본격적인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구성과 플래그십 모델다운 고급스러움과 뛰어난 승차감이 장점이다. 강성이 뛰어난 프레임바디 방식을 채택했음은 물론, 2 스피드 오토 4WD를 적용해 주행·노면 상황에 따라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Auto, 2 High, 4 High, 4 Low 모드를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겨울철 눈과 얼음으로 미끄러운 노면 상황에서도 네 바퀴에 동력을 배분하며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을 통해 자동으로 차고를 조절할 수 있는 자동 레벨링과 지상고 조절이 가능함은 물론 노면의 충격을 부드럽게 상쇄, 도로 사정이 고르지 않은 겨울철에도 항시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마그네틱 라이드 콘트롤 기술이 서스펜션에 적용돼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응 속도로 감쇄력을 조절하며 도로 상태와 관계없이 최적의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선사한다.

  • 쉐보레, 타호 / GM 한국사업장 제공
    ▲ 쉐보레, 타호 / GM 한국사업장 제공

    새해를 맞이해 놓칠 수 없는 현금 혜택까지

    이달은 타호와 트래버스 구매 최적의 기회다. 새해를 맞이해 특별한 현금 지원과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기 때문이다. 먼저 쉐보레는 일시불로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00만원을 지원하며,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고객의 선택에 따라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7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타호를 구매할 시에는 50만원을 지원한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혜택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으며(중복 지원 불가), 일시불로 구매할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7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래버스를 구매할 시에는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