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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병원장이 ‘환자가 최우선인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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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호 병원장은 2일 진행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된 사실과 함께 “2026년까지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 문 병원장은 “병원은 항상 환자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 된 마음으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자”며,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봉사와 희생정신, 책임감을 바탕으로 내부 협력을 강화하여 올해를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비상(非常)’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제13대 문종호 병원장과 김병성 진료부원장이 새롭게 취임했으며, 이유경 연구부원장이 연임한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이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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