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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톤, 정부 지원 보청기 브랜드 첫 선정…청각장애인 급여 전용 모델 출시

기사입력 2023.12.28 16:08
  • 글로벌 청각 브랜드 ‘렉스톤(Rexton)’ 보청기가 청각장애인 급여 전용 모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렉스톤 청각장애인 급여 전용 보청기 ‘엠코어 IX CIC 80’/이미지 제공=렉스톤
    ▲ 렉스톤 청각장애인 급여 전용 보청기 ‘엠코어 IX CIC 80’/이미지 제공=렉스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청기급여평가위원회는 매년 성능 평가에 따라 적정 기준을 통과한 제품을 청각장애인 보조기기 급여 전용 모델로 선정해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급여 전용 모델로 선정된 렉스톤 보청기는 ‘엠코어 IX CIC 80’ 1종으로, 렉스톤이 정부 지원 보청기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렉스톤은 귓속형 보청기 ‘엠코어 IX CIC 80’는 ‘모션코어 플랫폼’이 탑재된 모델로, 모임, 식당 등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주변 소음을 구분해 자동으로 감소시켜 활동적인 액티브 시니어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어쿠스틱-모션 센서’가 탑재된 모션코어 플랫폼은 착용자의 청취 환경과 움직임에 따라 127개의 상황으로 분류, 가장 편안한 소리를 자동으로 들려준다. 

    렉스톤 관계자는 “렉스톤이 처음 선보이는 보험 급여 전용 보청기는 국내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귓속형 타입이며, 구매 시 바로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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