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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관광청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명의 연예인을 하와이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산불 이후 여행객들에 다시 문을 연 마우이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배려하는 여행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총 5명(주영훈, 우지원, 오지호, 이정진, 홍성흔)의 팸투어 참가자들은 하와이 도착 후 바로 쿠알로아 랜치로 향해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이들은 5박 7일 동안 마우이 몽타주 카팔루아 베이와 오아후 더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에 체류하며 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 공원, 오아후 돌핀앤유투어, 진주만의 전함 미주리 기념관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하와이의 매력을 알렸다.
한편, 현재 라하이나를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를 포함해 마우이 내 다른 지역은 모두 방문객들에 개방되어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프레미아가 2023년 12월 31일부터 부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인천-호놀룰루 직항편이 새로 추가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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