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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완구 업계가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추천 아이템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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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은 차별화된 놀이 방법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쿠키즈메이커리 오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 아마존, 타겟, 월마트에서 완구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연일 품절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키즈메이커리 오븐은 완구와 베이킹을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으로, 밀가루로 빵을 만드는 것처럼 동봉된 마법가루를 섞고 반죽해 오븐에 넣으면 막 만든 빵처럼 따뜻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는 ‘쿠키즈 펫’으로 변신한다.
사측은 방금 구운 것 같은 따뜻하고 폭신한 촉감에 달콤한 빵 향기로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만질 때마다 귀여운 소리로 반응해 서로 교감할 수 있으며, 귀여운 동물 모양의 인형 ‘쿠키즈 펫’은 총 6종이 랜덤하게 들어있어 오븐 타이머가 울리는 순간 어떤 ‘쿠키즈 펫’이 등장할지 상상하는 즐거움도 경험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손오공 쿠키즈메이커리 브랜드 담당자는 “전 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쿠키즈메이커리’는 국내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판매 추이가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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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이하 ‘초이락’)은 올 크리스마스 선물로 헬로카봇 IP가 선보인 완구 ‘펜타스톰 X’와 ‘라이프 X’, ‘차징 탑스피너’ IP의 크리스마스 특별 세트 2종(올인원 세트 불륨1, 불륨2)을 추천했다.
현재 SBS TV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X’에서 맹활약 중인 펜타스톰 X는 최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 시상식에서 합체 로봇의 모든 기술적 요소가 집약된 제품이라고 평가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라이프 X는 헬로카봇 X 시리즈의 중심에 자리한 미스터리한 카봇이어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어린이들이 갖고 싶은 완구로 손꼽힌다.
차징 탑스피너 크리스마스 특별 세트는 차징 탑스피너 배틀에 필요한 각각의 요소(팽이, 경기장, 슈터)를 충실히 담고 있으며, 세트 볼륨1은 인기 팽이 ’로탄‘, ’그리즐리아‘에 랜덤탑스피너 8종까지 더해 총 10종의 팽이로 구성되어 있다.
초이락 측은 “크리스마스는 어린이들에게 행복과 가정의 정, 판타지를 불어넣어주는 시즌이다. 올 크리스마스에는 내년 탄생 10주년을 맞는 헬로카봇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펜타스톰 X, 최신 카봇인 라이프 X, 차징 탑스피너 올인원 세트 등 헬로카봇과 차징 탑스피너 IP를 대표하는 우수한 제품들을 내놓은 만큼, 어린이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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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토이 전문 글로벌 기업 팝마트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정식 발매한 '디무'의 신규 시리즈를 추천했다.
‘디무(DIMOO)’는 자유자재로 변하는 구름 모양을 머리에 쓴 귀여운 어린 소년 캐릭터다. 이번에 발매된 시리즈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눈사람이 보낸 편지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랜덤피규어, 전구 팬던트, 크리스마스 트리 및 루돌프 코튼돌(인형)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팝마트는 아트토이, 피규어 전문 브랜드로, 아시아를 포함해 유럽과 호주, 북미 등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업체로 디무가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만큼 이번 신규 제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