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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표창 수여식은 지난 19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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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행사다. 개인 및 기업 고객을 위한 최적의 크로스보더 송금·결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확장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는 센트비는 벤처활성화 분야 벤처기업 부문 유공 포상에 선정됐다.
사측에 따르면 센트비는 개인용 해외 송금 서비스 ‘센트비(SentBe)’, 법인용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 ‘센트비즈(SentBiz)’와 글로벌 해외송금 기업 및 이커머스 플랫폼을 겨냥한 ‘센트비즈 API’ 솔루션 등을 통해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낮은 수수료와 빠른 송금 속도, 간편한 절차로 이용 가능한 국경 없는 외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이번 표창 수상은 국경 간 외환거래에서 발생하는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 사용성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는 센트비의 노력들이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적 확장·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아시아 태평양(APAC) 시장을 넘어선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해 국경 없는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주도하는 글로벌 해외송금·결제 인프라 제공 사업자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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