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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 코리아가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최초의 레인지로버 전용 전시 공간 '레인지로버 부티크'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레인지로버 부티크 하남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다수 입점해 있는 스타필드 하남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순한 차량 구매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JLR 코리아는 부티크를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결성을 강화하고 레인지로버가 추구하는 모던 럭셔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전망이다.
고객은 엄선된 프로그램을 통해 레인지로버의 모든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다. 레인지로버 부티크는 기존 전시장과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브랜드의 모더니스트 디자인 철학을 구현했다. 전시된 레인지로버의 모델들을 강조하는 세련되고 미니멀한 분위기의 디자인과 한국적 감성을 가미한 인테리어의 요소로 특별함을 더했다.
레인지로버 부티크는 고객들에게 전통적인 자동차 전시장 이상의 정서적 교감과 보다 친밀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간이다. 유선형의 알코브가 포함된 바리스타 바에서부터 제품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브랜드 투어에 이르는 엄선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레인지로버 부티크는 JLR의 공식 리테일러사인 브리티시오토가 운영한다. 브리티시오토는 서울 서남부권 최대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통합된 평촌 3S와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국내 첫 번째 레인지로버 부티크를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레인지로버 부티크는 고객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레인지로버가 지닌 가치를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