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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라이프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이 지난 8일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정부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기획,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2년에 한 번씩 평가한다. 대명스테이션은 지난 2021년 12월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적극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으로 이번 재인증까지 획득했다.
대명스테이션은 상조, 여행, 웨딩 등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며 상조업계의 소비자 중심 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인증에서는 △CCM에 대한 경영진의 리더십 △VOC 전산 고도화 시스템 신규 구축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획득 △소비자 혜택 중심 비즈니스 모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 창출을 통한 서비스 다양화 노력도 인정받았다. 업계 최초 회원 대상 골프대회, 6천석 규모 이상의 대형 콘서트 개최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백병원 대명아임레디 장례식장 오픈을 통해 장례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24시간 무료 사전장례컨설팅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를 높인 점도 눈에 띄었다. 이 외에도 자체 서비스 만족도 조사로 고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품질 개선에 노력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성훈 대명스테이션 대표이사는 “이번 CCM 재인증을 토대로 앞으로도 고객 중심 철학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고객의 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고객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업계 모범이 되는 행보를 이어나가기 위해 사회적 책임(CSR)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