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영임 생그린 그린매니저 “온라인 시대에도 대면 영업만의 장점 있어”

기사입력 2023.12.08 14:17
  • 현대사회에서 여성 인재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활용이 비즈니스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자리를 잡으며, 수평적 조직으로 여성 인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실력과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며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육성하는 기업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 강남지사 진영임 소장 / 사진 제공=생그린
    ▲ 강남지사 진영임 소장 / 사진 제공=생그린

    37년간 여성 인재를 육성해오고 있는 기업 ‘생그린’의 그린매니저 진영임 소장은 18년 간의 경험을 통해 방문판매 성공 요인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진영임 소장은 “예전에는 열심히만 하면 일정 부분 수입이 보장됐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고객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시대이기 때문에, 고객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요구에 맞는 제품을 추천할 수 있어야만 판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진영임 소장은 생그린 제품에 대한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습득하고, 고객을 직접 만나 피부 상태를 진단해 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 소장은 본사에서 출시되는 신제품을 적극 활용해 기존 고객 관리 및 신규 고객 창출의 기회로 삼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진 소장은 “온라인 시대에도 방문판매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방문판매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형성을 통해 신뢰가 쌓이고 판매로 이어지는 유통이기 때문이다”며, “또 생그린 방문판매는 21세기 유망업종인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직접 투자되는 자본이 들지 않으며, 건강과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평생사업이라는 메리트가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업무시간을 조절해 집안일과 영업을 병행하면서도 커리어 우먼의 직업관에 대한 자부심으로 여성들에게 경제적 독립을 이루어 내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강남지사 이윤선 지사장(왼쪽)과 진영임 소장(오른쪽) / 사진 제공=생그린
    ▲ 강남지사 이윤선 지사장(왼쪽)과 진영임 소장(오른쪽) / 사진 제공=생그린

    이어 진영임 소장은 “온라인 시대에도 대면 영업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로 감성과 이성을 통한 돈독한 관계 형성을 통해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대면 영업의 장점을 설명했다. 고객을 만나면서 판매만이 아니라 건강과 관련된 조언을 통해 고객 한 명 한 명의 삶에 깊은 영향을 주는 것이 대면 영업의 강점이라는 것이다.

    끝으로 진 소장은 “고객분들과의 만남에서 끊임없이 행복을 전하고, 더 나은 피부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생그린을 대표하는 영업사장으로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오랜 시간 동안 소통과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며,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에 발맞춰 노력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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