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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가 환자 모니터링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중환자 케어의 미래를 조망하는 ‘스마트 환자 모니터링 포럼(Smart Patient Monitoring Expert Forum and Learning Academy)’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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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서울 필립스코리아 본사와 11월 30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서울과 수도권, 부산·경남 지역의 주요 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필립스는 이번 포럼에서 미래의 중환자 관리에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조명하며, 이를 활용한 실제 임상 사례와 효과,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한, 필립스 스마트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시연과 핸즈온 실습, 모바일 케어어시스트(Mobile Care Assist) 등의 라이브 데모와 체험도 진행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모니터링 솔루션은 환자의 활력 징후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제시해 의료진의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고, 언제 어디서든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중요한 알람을 놓치지 않는 환경 구현을 돕는다.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 처음 열린 스마트 환자 모니터링 포럼이 의료진의 많은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효율적인 환자 관리 솔루션과 방식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며, “필립스는 지속해서 효율적인 환자 관리 솔루션으로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 환자의 임상 결과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